산책하러 종종 온천천에 가는데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발견하고
시간나면 가야지 하다가 이번에 다녀왔어요!
들어가면 입구에 오늘의 추천커피가 있더라구요!
매일 바뀌는거 같아요
주택을 개조한 카페이다 보니
마당을 예쁘게 꾸며놓으셨어요!
야외 테라스와 식물들의 조합에
햇살도 너무 좋아서 감성도 좋고
사진도 잘나오더라구요!
이제 온천천에 벚꽃이 많이 펴서 야외 자리 앉으셔서
벚꽃뷰 보면서 커피 한 잔하기 좋을거 같아요!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내부에요
주말 점심시간 지나고 가니 손님들이 좀 있으시더라구요
주말이라 조그만 늦었어도 만석이 될 뻔!
카운터 메뉴가 나와있어요
이미지가 보고 싶으신 분들은
옆에 태블릿으로 확인 하시면 됩니다!
결제는 태블릿으로 직접 셀프 결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핸드드립 라인도 있어서
좋아하실거 같아요!
친구랑 저는 커알못이라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로 ㅎ..
특이하게 벤치형으로 된 자리가 있었어요!
여기도 갠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자리!
계단이 있어서 2층 야외 테라스도 있을까 했는데
운영하지 않더라구요 ㅠㅠ
빠리부부는 와인도 가능해서
빈병을 이렇게 인테리어 해놓으셨어요!
곳곳에 인테리어 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어요
화장실은 카페 내부안에 있습니다!
분위기 너무 좋죠!
시끄럽지 않고 조용하니 여유롭게
머물다 가기 너무 좋았어요
빈티지하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의 창가 자리에요!
이제 슬 벚꽃이 만개하고 있어서
아마 이 창가자리 핫할거 같아요!
여기서 온천천 벚꽃뷰 보면 좋을거 같단 말이죠
게다가 햇살도 잘 들어와서 따뜻하고 사진도 잘나올거 같아요!
친구랑 둘 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브런치 메뉴로 프렌치 토스트를 주문했어요!
사장님께서 오셔서 메뉴 설명과 먹는 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꽃은 식용꽃이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토스트가 되게 촉촉하면서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어요!
최근에 먹어본 토스트 중에 최고 ㅠㅠㅠ
토스트와 생크림, 바나나와 같이 먹어주면 더 맛있답니다!
같이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도 잘 어울렸어요
커피는 산미 없이 고소하니 괜찮았어요!
온천천로 앞에 감성 좋은 빠리부부 카페
분위기도 좋고 브런치도 맛있어서
종종 오게 될거 같아요!
요즘 날도 많이 따뜻해져서 산책 겸 접근성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와인과 생맥도 마실 수 있어서
저녁을 먹고 2차로 간단히 들리기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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