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에서 오랜만에 너무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발견!
새로 생겼을 때부터 오고 싶었는데
이번에 다녀왔어요!
똣(tot) 라는 카페 아시는 분들은
바로 옆이라 찾기 쉬우실거에요!
포앙포앙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11:00-20:00
전포역과도 거리가 가깝고
전용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될거 같아요
카페 외관이 너무 예뻐서 입구부터 포토존으로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온답니다!
저희는 일요일에 방문을 했는데
사람이 많을거 같은 생각에
남자친구한테 오픈런하자!해서
딱 오전 11시1분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한팀이 있었어요
그리고 12시 이전에 벌써 만석이 되어 버렸다는 ..
딱 들어서자마다 보이는 공간!
요즘 저는 이렇게 싱그러운 느낌이 좋더라구요
너무 감성 있게 잘 꾸며 놓으셨어요
주방을 바라 보는 바 자리가 있는는데
여기를 배경으로 사진 찍으시는걸 추천!
물론 손님이 없을 때 후딱 찍으셔야해요 ㅎㅎ
날씨도 너무 좋아서 햇살도 잘 들고
앉으면 일어나기 싫은 느낌 뭔지 아시죠!
딱 그런 나른나른한 분위기의 카페라
힐링하며 머물다 가기 딱 좋았어요
남자친구와 저는 둘 다 레몬레이드
브런치메뉴로는 감자 샐러드 포카치아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고 손님오기 전에 내부를 더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어봤어요!
자리들도 다 다양하게 되어 있고
곳곳에 인테리어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긴 테이블이 하나 있는데
단체 손님들에게 좋을거 같아요!
알고보니 식물들이 다 생화였어요!
악보가 그려진 이 자리도 예뻤어요
콘센트가 있는 자리가 몇군데 있어서
필요하시면 찾아 앉으시면 될거 같아요!
개방형 창문 자리쪽 자리는 이미 손님이 계셔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인기가 많을거 같은 자리에요!
어느 각도를 바라봐도 예쁜 공간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었는데
아직 운영은 안하시는거 같았어요 !
거울과 오브제들로 꾸져민 여기로 앉았어요!
좀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용하게 있을 수 있는게 좋았어요!
이 자리도 분위기 너무 좋아
주문을 하고 직접 가져다 주시는 시스템입니다!
카운터 옆에는 (레몬)물과 식기류가 구비 되어 있습니다
레몬에이드
감자 샐러드 포카치아
메뉴는 빠르게 나온편이었어요
벌써부터 비주얼 폭발!
여기 오기 전부터 감자 샐러드 포카치아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먹어보네요
레몬에이드는 막 생각보다 상콤한 느낌은 아니었는데
적당히 새콤달콤하면서 괜찮았어요
감자 샐러드 포카치아
감자샐러드와 루꼴라가 올라간 포카치아
감자 샐러드가 되게 부드럽고
포카치아와 잘 어울리고 빵 자제도 퐁신퐁신해서 더 맛있었어요
흠 뭔가 마늘빵에 가까운 그런 맛? 무튼 맛있었다는!
포앙포앙 카페는 애견동반도 가능하다고 해요!
분위기와 감성 브런치까지 다 만족했던 취향저격 당한 이번 카페
핫한 카페이니 사진 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픈런!
다음에는 다른 메뉴의 브런치로 방문 해보고 싶어요
https://map.naver.com/p/entry/place/1820416895?c=15.00,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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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앙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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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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