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 남자친구랑 드라이브 겸 기장을 다녀왔는데요! 어딜가나 카페 도장깨기 좋아하는 저는 핫플인 마가진 카페에 다녀왔어요! 마가진 매일 11:00-21:00 주차장이 일단 넓고 자리도 많아서 주차 걱정이 없었어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넓은 정원이 보여요 작은 연못이 있고 주위로 푸릇푸릇한 식물에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저절로 기분도 좋아지고 앞에서 사진도 찍으면 잘나온답니다! 돌길따라 들어가는 길도 너무 예쁘죠 테라스 자리도 많고 날이 더워도 이런 분위기의 야외라면 밖에 앉고 싶을거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에어컨이 빵빵한 안으로 ㅎ.. 일단 주문부터 했어요 시그니처 마가진 라떼와 우유 마가진 수제 아이스크림 소금빵 케이크부터 빵까지 디저트가 다양하더라구요! 곧 저녁을 먹으러 갈거라 하나만 주문 했어요 내부는 그렇게 넓은편은 아니었어요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 햇살이 잘 들어와서 사진 찍기 좋더라구요 층고도 높아서 탁 트이는 느낌에 답답함이 없었어요 2인석, 4인석 쇼파자리 이렇게 다양하고 자리마다 느낌도 다르고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에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홀로 있는 테이블이 있었어요 ㅋㅋㅋ 뭔가 다락방 느낌도 나면서 아늑하니 괜찮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 예뻐 보이는 루프탑 오후에는 더우니 살짝 해가 질랑말랑 쯤 올라오셔서 커피 한잔하기 딱 좋을거 같았어요 화장실은 카운터 옆에 있습니다! 왼쪽이 시그니처 마가진 라떼 얼음이 들어가있지 않고 생각보다 양이 많았아요 위의 달달한 크림과 라떼가 잘 어우러져 고소하면서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오른쪽이 우유 마가진 수제 아이스크림 귀여운 그릇에 담겨져 나와요 저는 우유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도 제 입맛에 딱이더라구요! 적당히 달달하면서 은근 손이 많아가서 순삭 했어요 ㅋㅋㅋㅋㅋ 소금빵 이 소금빵 이름이 바다 소금빵에 기장 다시마 이탈리어 버터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빵 위에 살짝 다시마 같은? 초록색 뭔가가 있는거 같지 않나요! 겉박속촉이면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알고보니 마가진 카페에서 소금빵이 유명하더라구요 푸릇푸릇 넓은 정원과 햇살 가득한 카페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로 힐링 가득하기 좋은 카페라 좋았어요 핫플이라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거 같아요! 일찍 오셔서 원하는 자리에 꼭 앉으시길!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648590006?c=15,0,0,0,dh 네이버 지도 마가진 map.naver.com 본 포스팅의 모든 글과 사진은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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