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동 야키야 오코노미야키 웨이팅 맛집

정말 오랜만에 상남동 다녀왔어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새로운 곳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이번 포스팅도 상남동에 새로 생긴 신상술집 야키야!

친구랑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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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철판요리인 오코노미야키 맛집인 야키야

 

야키야

매일 17:00-새벽 01:00

위치는 LG베스트샵 건물 맞으편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시 주차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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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야키야는 부산에서도 유명하더라구요!

이번에 창원에도 생긴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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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 친구가 여기는 웨이팅이 어마어마할거라고 했는데

진짜 놀랬어요!

그만큼 유명하고 핫한가봐요!

저희는 대기를 걸고 얼마나 걸릴까요 여쭤보니

1시간 넘게는 기다셔야할거 같다라고 답변을 주셨어요

가게 앞에도 웨이팅석이 있었지만 이미 만석이라

저희는 근처 스타벅스에서 40-50분쯤 앉아있다가

이러다 우리 번호 지나가는거 아냐? 겁이나서

가게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대체 얼마나 맛집이길래 이렇게 웨이팅이 엄청난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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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은 전화를 주시는게 아니라

번호표를 주시기 때문에

놓치시면 절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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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차례가 되어 들어갈 줄 알았는데

일단 미리 메뉴판을 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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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오코노미야키와

호르몬야키 ( 한우대창 양념구이 )

얼그레이 하이볼

이렇게 미리 골라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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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번호가 불렸음에도 불구하고

20분정도 더 기다렸던거 같아요

그래서 총 웨이팅 시간은 1시간 20분정도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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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는 넓은편은 아니었어요

다찌석과 4인테이블이 있었고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아늑한 느낌이 식당 분위기였어요

상남동에는 시끌벅적한 술집이 많은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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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다찌석은 짐을 둘 수 있는 곳이 없다보니

머리 위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함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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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찌석에 앉고 싶었던 저희는 다행히!

여기로 안내받아 앉을 수 있었어요

테이블이 타일로 되어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서 귀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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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식 키친이라 앞에서 요리를 하여

바로 주십니다!

 

계란말이, 무말랭이, 콩, 양파장아찌, 장국

이렇게 기본찬으로 세팅이 되었어요

특히 저 계란말이 촉촉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일회용 나무젓가락과 종이컵, 냅킨이 있고

기호에 맞게 드실 수 있게

소스들도 있었어요

 

얼그레이 하이볼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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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이볼이 나왔어요

레몬, 모히토도 있었지만 저희는 얼그레이로 주문!

3개다 가격은 동일했어요

웨이팅이 길기도 했고

날이 더워서 그런지 시원한게 한 잔 했어요

술 맛이 거의 안느껴지고 단맛이 강해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술을 잘 못드시는 분들에게도 괜찮을거 같아요

 

호르몬 야키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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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한우 대창을 야키야만의

수세 소스로 철판에 볶아 만든 대창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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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와 양파 위에 얹어진

대창과 버섯, 계란 고추

너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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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서 풍성한 맛과

식감이 살아서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한우 대창은 살짝 매콤한듯 하면서 맛있는!

먹는 순간 기름퐝 느껴지면서

아삭아삭한 숙주랑 같이 먹어주면 최고!

비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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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모야키가 베스트 메뉴이긴 하지만

호르몬야키도 추천드려요!

 

삼겹살 오코노미야키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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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메인 메뉴 오코노미야키

옆에 있는 호르몬 야키와 같이 사진 찍을 수 있게

음식이 망가뜨리지 않고 조심히 옮겨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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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음식 올려주실 때

직원분께서 맛있게 드세요!

우렁차게 외치시더라구요

소소하지만 은근 이런거에 기분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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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많으셔서 음식 나오는 시간은 좀 걸렸어요!

 

나란히 음식을 두고 보니

더 먹음직스럽고 비주얼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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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미야키는 '마' 반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야키야만의 수제 소스를 곁들인 대표 메뉴로

오사카 스타일의 음식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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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오부시가 올라가 있고 양배추가 가득!

저희는 소스를 오리지널로 선택했는데

달짝지근하면서 은근 중독성 있는 맛 이었어요

삼겹살 토핑이라 좀 신기했지만 조합이 괜찮더라구요!

 

 

 

먹기 좋을 만큼 떠서 드시면 됩니다!

양도 되게 많더라구요! 최고최고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있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고 특히 저는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손이가더라구요!

게다가 하이볼이랑도 찰떡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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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이 긴 만큼 기대가 컸는데

실망하지 않은 맛이라 더 좋았어요!

상남동에서 철판요리점은 잘 못본거 같은데

더 인기 많아지고 더 몰릴거 같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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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다 먹고 나가는데도 여전히 밖은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꼭꼭!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근처 카페나 1차로 다른 곳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창원 상남동 철판요리 전문점 야키야

맛도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오코노미야키와 호르몬 야키 꼭 드셔보세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 먹으러 재방문 하고 싶어요!

그만큼 만족했다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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