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첫날에는 정말 날씨가 안좋았는데
다음 날 너무 좋아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서 찾아간 카페는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줄라이앤어거스트에요!
줄라이앤어거스트
제주 제주시 한경면 낙원로 93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10:00-18:00
줄라이앤어거스트는 새로 생긴 신상카페였어요
외관부터 제주스러운 분위기의 카페에요
여기서부터 벌써 사진찍고 싶어지는 느낌!
카페옆에 주차장이 있어지만
공간이 많지 않아서
도로변 길가에 주차를 하셔야해요
날이 많이 춥지 않아서 여기서 커피 마셔도 좋을거 같아요!
들어가는 길 너무 예쁘지 않나요!
여기가 메인 포토존으로 많이들 찍으시더라구요
벽과 문 컬러 조합도 너무 예쁘고
이국적인 감성에 사진도 잘나와요 ㅎㅎ
들어가서 카페 내부 보기도 전에 바로 주문부터 했어요 ㅋㅋㅋㅋ
주방 겸 카운터인데 여기 공간 마저도 감성있더라구요
저희는 바닐라빈라떼와 어거스트 라떼를 주문하고
디저트류는 메이플 , 피칸, 휘낭시에 2개를 시켰어요!
높은 층고에 공간도 되게 넓게 활용하셨더라구요!
테이블간 간격도 넓고 조용하고 아늑하면서
힐링하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모든 테이블이 다 창가에 자리하고 있어서
안예쁜 공간이 없고 햇살도 잘 들어와서 사진도 잘나온답니다 ㅎㅎ!
곳곳에 식물을 두어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신게 보이더라구요
햇살 좋은 창가에서 힐링을 즐기며
커피 한잔의 여유 상상만 해도 좋지 않나요!
외관에 이어 두번째 메인 포토존이에요!
액자 같은 창가에 쇼파와 테이블 자리가 있는데
너무 예쁜 공간이더라구요
역광으로 사진이 찍히지만 보정 하면 되니까 *^^*
특히 이 두 자리는 인기가 많아서
자리가 빌 때 눈치싸움으로 앉으셔야할거 같아요!
벽을 바라보고 있는 테이블도 있었는데
첨엔 저는 이것도 인테리어인줄 알았는데 앉는곳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역시나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진 테이블
한쪽 벽면에는 빈티지스러운 포스터들
화장실은 카페 안에 있고 청결하고 좋았어요!
남녀 화장실 구분되어 있습니다
필름카메라가 있는데 한 컷씩 자유롭게 담아볼 수 있어요!
카페 공간, 음료나 디저트, 본인 사진 등 어떠한 사진을 남겨놓으시면
매 달 스캔하여 인스타그램에 게시된다고 해요!
그리고 필름카메라를 소품으로 이용해서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열심히 사진 찍다보니 나온 커피와 디저트
바닐라빈 라떼는 딱 상상하는 맛으로
달달하니 제 입맛에 괜찮더라구요!
어거스트 라떼는 초당 옥수수 크림이 올라가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이 느껴지는 크림라떼에요!
휘낭시에는 겉박속촉하니 라떼들과 잘 어울렸어용
아늑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따뜻한 감성의 카페
햇살 좋은 곳에서 커피 한잔 하며 힐링 즐기고 싶다면
제주도 서쪽 카페 줄라이앤어거스트 카페 추천해요!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403719540
네이버 지도
줄라이앤어거스트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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