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고 온 신발 포스팅!
요즘 아식스가 트렌디하게 나오고 있는거 아시죠
그래서 예전부터 계속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신고 있어서 포기 하고 있다가
갑자기 요녀석이 눈에 띄더니
안살려니 또 눈에 아른거려서 사게 되었어요!
아식스 젤 1090 피드몬트 그레이
사실 저는 저렇게 생긴 디자인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갖고 싶어지더라구요
이미지는 크림에서 가져왔어요 참고해주세용
저는 크림에서 주문을 했고
배송 받자마자 바로 언박싱을 했어요
크림 보증서가 들어있고
포장도 깔끔하게 잘와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언박싱 할때가 제일 설레고 기부니가 조와!!
구매하기 전 제일 걱정이 되는건 아무래도 사이즈죠!
그래서 저는 여기저기 다 찾아보면서
사이즈 팁을 얻어서 구매했어요
저는 평소에 신발 사이즈가 230인데
발볼이 좀 좁게 나왔다고 그래서
반업 추천이 많았어요
235를 구매했더니 사이즈는 좀 큰 감이 있었는데
발볼이 딱 맞더라구요
실물로 보니까 더 영롱하고 예뻤어요!!
컬러는 톤온톤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실버로 되어 있어서
스포티 하면서 힙한 느낌이 물씬 들었어요
위에서 보면 이런느낌
뭔가 날렵해보이면서 축구화 같아 보이네요
매쉬 소재로 되어 있어서 통기성이 좋고
신발 자체도 가벼워서 좋았어요
신발끈은 하나 밖에 없었어요
자세히 보면 디테일이 많이 들어간 신발이라
더 예뻐 보이는거 있죠
갠적으로 앞에서 보는것보다
옆으로 보는게 더 예뻤어요
아식스를 상징하는 로고라고 해야할까요
약간 민트와 그린이 섞인 오묘한 컬러에
밑창은 크림색으로 조합이 예뻤어요
젤 로고와 아식스 로고도 실버 컬러로 박혀 있어요
저 아직 택들을 제거 안했네요 ㅋㅎ
인솔에는 GEL-1090 실버 컬러로 프린팅이 되어 있어요
아직 한번도 신지 않았는데 신다보면 벗겨지겠죠..? ㅜㅠ
뒤에까지 매쉬소재로 되어 있고
자수틀 안에 젤 로고가 들어있어요
굽은 3.5cm 정도로 어느 정도 굽이 있어서 전 좋더라구요!
바닥면에는 크림색과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배색이 되어 있고
미끄럼 방지도 있어서 좋았어요
딱 깔끔!
신발 자체가 가벼워서 착화감이 좋았고
쿠션감이 많이 있는 편은 아닌데도
발이 편하고 괜찮았어요
빨리 제대로 신고 나가 보고 싶네요!
저는 또 호기심이 발동하여
불을 끄고 후레쉬 모드로 찍어 봤어요
뭔가 은갈치 같지 않나요 ㅋㅋㅋㅋ
밤에 사진 찍을 때 신발만 둥둥 보이겠는걸요!
아식스 젤 1090 피드몬트 그레이
보기만 했을 때는 컬러가 튀기도 하고 흔하지 않는 컬러라
매치하기 어려울수 있는데 생각보다 캐주얼하게 데일리로도 괜찮고
남녀 구분 없이 신을 수 있어서 괜찮은거 같아요
어느룩에도 잘 어울릴거 같고
신발이 포인트 되면서 여기저기 매치하기 좋을거 같네요!
스포티 하면서 힙하게도 연출 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신발이에요!
아식스 신발을 찾고 계시다면 요 신발 추천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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